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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이슈 사칭한 악성프로그램 유포 기승
에볼라 바이러스 이슈 사칭한 악성프로그램 유포 기승
원광대학교 정보전산원2014-10-28

[출처 : 데일리시큐]

WHO 관련 사이트 위장 피싱사이트 통해 DarkComet 원격제어 목마 유포

해커들은 항상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건이나 사물을 이용해 스팸메일, 악성프로그램 등 바이러스를 배포한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세계인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따라서 해커들이 바이러스를 배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 멕시코 정부 웹사이트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만약 사용자들이 관련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스팸메일이 전송된다.

보안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해커들은 WHO 관련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를 통하여 DarkComet 원격 제어 목마를 포함한 메일을 사용자들에게 전송한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현재 다수 백신을 우회할 수 있어, 위험성이 가중된 상황이다. 만약 사용자 PC에 설치되면 카메라 작동, 녹음, 개인 패스워드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멕시코 정부기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련된 공지발표 내용으로 위장한 허위 메일이 유포되고 있는데 만약 실행하면 악성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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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공. 국내 최대 중국 해킹·보안 정보 서비스 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