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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주범 4大 피싱 유의사항
금융사기 주범 4大 피싱 유의사항
원광대학교 정보전산원2014-09-16

금융사기 주범 4大 피싱 유의사항

잇따른 개인정보유출사고로 이용자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생활 속 안전수칙으로 금감원이 안내한 불법개인 정보를 이용한 금융사기 예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4대피싱 유형은 보이스피싱, 파밍, 메신저 피싱, 스미싱이며, 금융사기에는 대출사기도 포함돼 있다.

보 이스피싱은 전화로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를 속여 자금이체 등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결코 정보유출 우려에 따른 보안강화 절차 등을 이유로 창구, ATM기기나 텔레뱅킹 사용을 유도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파 밍은 PC를 악성코드로 감염시켜 네이버 검색 등을 이용시 피싱사이트로 유도한 후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토록 해 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경찰청에서 개발해 무료 배포하고 있는 파밍방지 프로그램인 파밍캅(Pharming cop)을 설치·활용하도록 한다.

메 신저 피싱은 카카오톡, 네이트온 등의 ID를 도용하거나 무작위 접속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메신저 등을 통해 마치 피해자의 지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급전을 요구를 해 금전을 가로챈다. 따라서 이용자는 메신저 등을 통해 지인으로부터 ‘급전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받았다면 반드시 유선상으로 지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스 미싱은 무료쿠폰 등의 문자메시지를 누르면 악성 앱을 설치, 소액결제용 SMS 인증번호를 탈취하여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출처가 불명확한 문자메세지는 삭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배포하는 스미싱 방지용 앱 폰키퍼(phone keeper)를 설치해서 활용해야 한다.

대 출사기는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주선하면서 보증보험료, 전산비용 등 명목으로 수수료 송금을 요구하고, 인출 후 잠적한다. 따라서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대출모집인의 저금리 전환 대출 약속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경우 대출 권유 모집인의 정식 등록여부를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www.loanconsultant.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